먼저 새누리당 공천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경선에서 저를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천은 지난 8년간 저의 의정활동을 냉철하게 평가하시고 보내주신 ‘시민공천’이라고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에 대한 성원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거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가 아직 저물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이에 저는 오늘(24일) 공식으로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치고 내달 12일까지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지난 8년간 시민 여러분의 행복온도를 높여드리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습니다만 그동안 소홀히 했던 몫까지 더 열심히 챙겨야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져봅니다.

 

그러나 지난 두 번의 시민부름을 받았을 때 보다 후보등록을 마치고 나오는 지금의 발걸음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기대가 더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새누리당 공천장에 시민 여러분의 혼을 담아 희망이 샘솟는 김천을 짓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습니다.

이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저는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더 큰 정치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저, 이철우가 지난 8년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4년을 준비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저의 숨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김천과 경북과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명품김천’ ‘행복김천’ ‘복지김천’을 가슴에 안겨드리기 위해 저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쉼 없이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바다의 험한 파도를 헤치고 배를 달려가는 ‘승풍파랑(乘風波浪)의 도전정신으로 큰 정치, 큰 인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부응하겠습니다.

 
지난 공천 경선과정에서 상대 후보측의 저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과 음해가 있었던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만 저는 이번 선거를 전국 최고의 모범선거, 역대 김천선거 사상 최고의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총선 압승을 통해 내년 대선에서도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도 저와 새누리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2016. 3.24

새누리당 김천시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기호 1번 이철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