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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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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출신자도 대입전형에 학력증명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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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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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는 8.5일 검정고시 출신자가 대학 입시에서 제출해야 하는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20개 선도대학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검정고시 출신자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출 시스템’ 구축으로 검정고시 출신자가 교육청에서 종이로 된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대학에 직접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ㅇ 이제까지 검정고시 출신자는 정규 고등학교 출신자가 나이스(NEIS)를 통해 대입전형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였던 반면에, 일일이 종이로 된 증명서류를 응시 대학마다 직접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 교육부는 검정고시 출신자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출 시스템을 2015년 대입 수시전형에서 20개 선도대학에 대하여 시범운영하고, 올해 연말부터 시작되는 정시전형에서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2015년 대입 수시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대입전형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선도대학은 다음과 같다.
▲ 4년제 대학 : 국민대, 계명대, 동명대, 백석대, 부산외국어대, 숭실대, 원광대, 전주대, 조선대, 한남대
▲ 2·3년제 대학 : 경남정보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동의과학대, 수성대, 영진전문대, 인하공업전문대, 장안대, 충북도립대, 한양여대
□ 2015년 대입 수시전형에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전형자료를 제출하고자 하는 검정고시 출신자는 응시대학을 결정하지 않았더라도, 오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나이스 대국민서비스’(www.neis.go.kr)에서 본인의 증명자료를 확인하고 반드시 사전에 온라인 제출 신청을 해야 한다.
□ 한편, 8월 6일(수) 전국의 78개 고사장(14개 교도소, 5개 소년원, 1개 감호소 포함)에서 2015년 제2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가 시행될 예정이다.
□ 검정고시는 1948년 대학입학자격검정시험이 시행된 이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정규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여 정상적인 학교교육 기회를 상실한 사람에게 학력검정 시험을 통해 학력취득과 상급학교 진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 및 교육복지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출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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