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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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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홍익순찰카드’ 활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상북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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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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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눈높이 맞춤형 ‘홍익순찰카드’ 활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상북도 구현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 최근 『항상 국민을 배려하고 보듬는 홍익경찰』을 비전으로, 도민과 공감.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고안된 ‘홍익순찰카드’는 경찰과 도민 간 스킨십 강화는 물론,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14. 3. 13(목) 상주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시 경북청장이 거는 1호 순찰카드를 시발점으로, 도내 각 경찰서에서 지역경찰이 순찰 후 방범상황에 따라 주민들에게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의 목적을 위하여 동 순찰카드를 대문에 걸어줄 예정이다.
◦ 이번에 배부 예정인 홍익순찰카드는 쌍방향 걸이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앞면에는 경북경찰의 비전인 홍익치안 이미지를 실어 도민에게 친근감을 주고, 뒷면에는 생활방범요령, 경찰관련 민원 연락처 및 방범진단 체크리스트를 기재하여 실질적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뒷면에 기재된 담당경찰관의 연락처는 주민이 궁금한 것이 있거나 민원이 있는 경우 직접 담당 경찰관에게 전화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찰과 주민 간에 양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 경찰관들은 도보 순찰시 순찰카드를 지참하고, 원룸 밀집지역, 여성안심보호구역, 인적이 드문 주택가, 마을 중심에서 벗어난 외진 농가 등 범죄취약지 순찰 후 필요 장소에 거는 방식으로 눈높이 맞춤형 순찰을 하게 된다. 이때 범죄취약지 선정에 신중을 기하여 ‘선택과 집중’ 효과를 배가할 것이다.
◦ 경북청은 1개월 마다 담당경찰관 대상 순찰카드의 효과 및 문제점에 대해 조사하여 타당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3개월 후에는 도민을 대상으로 순찰카드에 대한 인식도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지속추진 및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김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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